재단소식

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, 생명나눔재단

나눔의 기쁨, 생명나눔재단재단소식

언론보도

  • HOME
  • 재단소식
  • 언론보도

"진선이에게 생명의 손길을…"

  • 부산일보
  • 2005-06-17
  • 조회수 790
첨부이미지

[부산일보 2005-06-17 12:21]



"진선양에게 희망의 손길을…." 양산과 김해지역 시민·사회단체 들이 백혈병에 걸려 투병중인 양
산시 웅상읍 웅상여중 2학년 박진 선(14·사진)양을 위해 대대적인 모금운동에 나선다.
김해지역 사회복지단체인 '생명나눔재단'과 전교조 양산지회,'웅 상을 사랑하는 모임' 등은 오
는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선양 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'양산시민 모금운동'을 전개한
다고 17 일 밝혔다.

이 단체들은 이 기간동안 양산 전역에서 거리 모금활동을 전개하 는 한편 휴일에는 통도환타지
아와 통도사 등에서 행락객들을 상대 로 도움을 호소할 계획이다.

또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양산지역 대형할인점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다음달 1일에는 북부동에
서 일일 찻집을 열기로 했다.

이에 앞서 웅상여중 학생들과 교사들이 최근 자체 모금활동을 벌 여 376만원을 모금한데 이어
이 학교 학부모회도 지난 1일 웅상읍 에서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,1천150만원을 마련하는 등 웅
상지역을 중심으로 진선양 돕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.

진선양은 지난 3월말 감기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'급성 골 수성 백혈병' 진단을 받았다.

그러나 진선양은 아버지가 사업 실패로 인한 빚 독촉에 시달리면 서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,할
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등 가정 형 편이 어려워 치료비를 마련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.

문의 055-335-9954. 후원계좌 농협 825-12-312873(예금주 박진선) .

천영철기자 cyc@busanilbo.com